1월 18일 목요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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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이 오늘(18일)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태원 특별법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합니다.
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엔 현역 의원이 아닌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.
회의에선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그제 발표한 현역 의원 하위 10% 컷오프와 3선 이상 중진 페널티 등 공천 규칙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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흉기 피습 사건 뒤 당무에 복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(18일)은 총선 4호 공약을 발표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갑니다.
이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.
구체적으로 출산과 함께 휴직이 등록되는 '자동등록제'와 아버지의 육아휴직을 일정 기간 강제하는 '부모 쿼터제' 등이 대책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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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 회장의 동거인을 상대로 낸 30억 원대 위자료 소송 첫 재판이 열립니다.
서울가정법원은 오늘(18일) 오후, 노 관장이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1차 변론 기일을 진행합니다.
노 관장 측은 지난해 3월, 김 이사장이 상담 등을 빌미로 최 회장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등 혼인 생활에 파탄을 불러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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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직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한 혐의로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항소심 결과가 오늘(18일) 나옵니다.
서울고등법원은 오늘(18일) 오후 2시, 조 교육감과 전직 비서실장 한 모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진행합니다.
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등 5명을 부당하게 특별채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
지금까지 미리 보는 오늘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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